[춘천=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은 초복을 맞아 경로식당에서 지역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을 제공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복지관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정성을 담은 삼계탕과 컵 과일의 먹거리를 준비했으며 경로식당에서는 183명, 홀몸 어르신 70명이 식사했다.
또한, 이날 부경식품 (대표 김순매) 의 컵 과일 후원으로 어르신들의 에너지를 보충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는 풍성한 식사의 자리였다.
춘천동부노인복지관장은 “무더운 여름 영양 관리가 매우 필요하다” 며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및 폭염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을 쓰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