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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국내 유일 무용 전용 공간 ‘작품 만들어 유통까지 연결’ 새로운 지평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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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국내 유일 무용 전용 공간 ‘작품 만들어 유통까지 연결’ 새로운 지평 연다

국내 유일 무용 전용 레지던시 첫 번째 결과작품 공유회...300여 명 관객 발길 북적

서울문화재단 사진제공 - 서울무용센터 1기 입주예술가 결과공유회
서울문화재단 사진제공 - 서울무용센터 1기 입주예술가 결과공유회 '주 희정유라 마지막 과정공유회' 가 공연되고 있다

 

[서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서울문화재단 서울무용센터의 2023년 상반기 입주예술가 결과작품을 공개하는 4일 간의 공유회가 어제 (25일), 서강대 메리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6일 밝혔다.

 

서울무용센터 1기 입주 예술가들이 만든 4개 작품을 대중에 공개한 자리로 젊은 무용가 특유의 독창성과 참신함으로 호평받았다.

 

특히, 서대문구 홍은동에 위치한 서울무용센터는 국내 유일의 무용 예술 창작공간으로 다양한 실험 및 창작을 지원하고 국내ㆍ외 무용예술가들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해외 예술가 초청 워크숍, 작품 발표 등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올해 초 예술가에게 안정적 창작환경을 제공하는 정기 ‘레지던스 프로그램’ (residence, 예술가에게 창작 및 생활공간을 지원하는 사업) 를 시작하며, 단순 창작활동 지원에서 나아가 결과작품의 유통과 배급을 연계하는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아울러, 입주 예술가는 약 5개월 간 창작과 생활이 가능한 공간 (약 26㎡) 과 무용연습실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창작 과정에 필요한 기술, 비평 등 전문가 자문과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 교류 기회를 얻고,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두 번의 공유회에 참가하며 창작 과정과 결과물에 대한 전문가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심사를 통해 총 8개 팀 (권효원, 서태리, 손나예, 아하무브먼트, 이가영, 정다슬, 주 희&박유라, 최기섭) 이 3대1의 경쟁률을 뚫고 첫 입주 예술가로 선정됐다.

 

덧붙여, 이번 공유회에서는 상반기 (2~6월) 입주 4개 팀의 작품 ▲‘주 희-박유라 마지막 과정 공유회’ (주 희&박유라), ▲‘2인무를 벗어나는 하나의 몸’ (서태리), ▲‘주문식 안무’ (권효원), ▲‘음-파’ (아하무브먼트) 이 공개됐으며, 하반기 (7~11월) 입주 예술가 4인의 작품은 오는 11월 공개한다.

 

이 밖에, 공유회 현장을 찾은 350여 명의 관객을 비롯해 장광렬 서울즉흥춤축제 예술감독, 이종호 시댄스 (SIDANCE, 서울국제무용축제) 예술감독, 안성수 안무가 (前 국립현대무용단 예술감독) 등 무용 전문가와 유통 플랫폼 관계자들은 작품의 확산 가능성을 확인하고 서울무용센터의 새로운 시도를 응원했다.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예술가 창작환경을 보전하고 예술 생태계를 확장해 시민에게 좋은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재단이 나아가야 할 방향” 이며 “서울무용센터는 국내 유일의 무용 전문공간인 만큼 앞으로도 무용 예술가들의 작품 인큐베이팅과 제작, 유통이 다각적으로 연계되는 새로운 지점을 지속해 찾아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2020nowco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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