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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 별빛 속에서 동요 공연과 함께하는 '2023 가족과 함께 별을 만나다' 개최

입력 2023.06.24 19:27
수정 2023.06.24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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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의 기독삼애원 외 4개 아동양육시설의 원생과 선생님 97명 대상
    전북도교육청 사진제공 - 과학교육원 천체관측.jpg
    전북도교육청 사진제공 - 익산의 기독삼애원 외 4개 아동양육시설의 원생과 선생님 97명을 대상으로 문화공연 및 천체 관측 행사 ‘가족과 함께 별을 만나다’ 를 운영했다

     

    [전북=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도교육청 과학교육원 (이하 과학교육원) 은 어제 (23일) 익산의 기독삼애원 외 4개 아동양육시설의 원생과 선생님 97명을 대상으로 문화공연 및 천체 관측 행사 ‘가족과 함께 별을 만나다’ 를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2층 사이언스홀에서 오후 7시 50분부터 진행된 1부는 전북 초등 교원으로 구성된 ‘동요샘’ 팀이 아기 상어 외 다양한 동요를 들려주며 아이들을 동심의 세계로 초대했다.

     

    또한, 2부에서는 전시체험관 4층으로 이동해 달, 쌍성, 성단 등을 대형망원경과 보조망원경으로 관측하고, 가족이 함께 만드는 과학 공작 체험, 태양계 여행 및 영상 관람 등을 체험하며 신비로운 밤하늘의 풍경 속으로 빠져들었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 이어 오는 7월 28일에는 도민을 대상으로 여름철 천체 관측 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더불어, 도민 가족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과학교육원 누리집-천문 관측 예약’ 을 통해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양육시설의 한 지도교사는 “하늘의 별을 바라보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천체 관측, 과학 공작 활동 등 색다른 경험과 추억을 선사해주셔서 감사하다” 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