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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2039년에 온 편지' 함께 그리는 '관광의 새로운 미래'

입력 2020.12.01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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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한국관광개발 협력사업 고위급 관광정책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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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 자료제공

     

    [세종=한국복지신문김천봉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오는 2일 '코로나19 이후 관광의 미래와 개발지원' 을 주제로 '2020 한국관광개발 협력사업 (KOPIST) 고위급 관광정책 토론회' 을 열고 생중계 한다고 1일 밝혔다.

     

    2014년에 시작된 이 토론회는 우리나라와 공적개발 원조를 받고 있는 개도국 간의 관광개발 협력을 위해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2014년부터 2019년까지 13개국 관광부처 무원 350명이 한국 관광개발 협력사업 방한 초청 연수에 가했고, ‘몽골 합관광교육센터 건립등 개도국 관광 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몽골 환경관광부 바트바야르 트세렌도리 (Batbayar Tserendori) 차관, 캄보디아 관광부 트라이 치히브 (Try Chhiv) 차관, 네팔 문화관광항공부 라얀 푸델 (Rajan Poudel) 차관보 등 우리나라의 공적 개발원조 (ODA) 중점협력 국가의 관광부처 국장급 이상 공무원 등 10개국 30여 명이 현지에서 화상으로 참석, 다양한 전문가들이 '코로나19 이후 관광의 미래와 개발 지원' 에 대해 논의한다.

     

    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은 코로나19 위기에서는 어떠한 나라도 예외일 없으며, 어떠한 나라도 홀로 대처할 수 없고, 현재의 관광산업이 조속히,탄력성 있게, 환경친화적이며 포용성이 강한 회복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 힘쓰길 바란다”  “한국은 감영병 대응의 경험을 공유하고 한국 관광 개발 협력사업을 통해 더욱 회복력 있는 관광경제를 구축할 수 있도록 구조적 변화를 지원하겠다” 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