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총 32명의 어르신이 참가해 예선전과 본선

 

[춘천=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은 어제 (20일), 어르신들의 화합을 위해 본 복지관 후원이사회 주최로 '2023년 제1회 세실로250배 당구대회' 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이번 당구대회에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총 32명의 어르신이 참가해 예선전과 본선을 치르고 20일 결승에는 4명의 어르신이 참가해 대회를 진행했다.

 

또한, 이날 대회로 1등 (남기웅), 2등 (신명승), 3등 (최종학) 의 어르신들께는 각각 상패와 한돈 세트를 전달했다.

 

이 밖에, 세실로250 후원이사회 (당구점수판 1대, 상패, 수건100개), 좋은사랑 김상원 대표 (당구점수판 1대), 춘천당구협회 (10만 원), 강원당구재료상사 (당구공 1세트) 에서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개회사에서 세실로250 후원이사회 홍승진 회장은 “2023년 제1회 세실로250배 당구대회를 개최할 수 있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매년 대회가 열릴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 는 마음을 전했다.

 

춘천동부노인복지관장은 “춘천동부노인복지관 개관 이후 첫 당구대회로서 더욱 의미가 크고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화합과 친목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 며 “어르신들이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많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 고 격려사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