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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 세계가 주목하는 아시아 최고 레저 여행지로 선정

입력 2023.06.18 12:30
수정 2023.06.18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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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lobal Traveler 독자가 뽑은 ‘최고의 아시아 레저 도시’ 에 서울 선정
    붙임 1. Global Traveler Leisure Lifestyle Awards 수상 이미지.jpg
    서울관광재단 자료제공 - Global Traveler Leisure Lifestyle Awards 수상 이미지

     

    [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글로벌 관광 매체 Global Traveler가 개최한 ‘제11회 Leisure Lifestyle Awards’ 에서 서울이 ‘최고의 아시아 레저 도시’ 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관광과 레저산업이 위축된 상황 속에서도 6년 이상 서울 명예 관광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는 방탄소년단과 함께 서울의 매력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꾸준히 해외에 알려 왔으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 신규 레저관광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발굴했다.

     

    또한, 서울은 최근 가고 싶은 여행목적지로서 지리적으로 가까운 일본인들뿐 아니라 세계인들에게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으며, 여행 후에도 만족도가 높은 선진 관광도시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지난 한 해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 운영, 서울빛초롱축제 확대 운영 등으로 서울의 신규 관광 콘텐츠를 확충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했다” 며 “올 하반기에도 한강에 새로운 수변관광 콘텐츠를 조성하고, 매력적인 서울의 라이프 스타일 체험요소를 발굴하고 세계에 홍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최근 K-컬처, K-콘텐츠의 인기가 급상승하며 서울의 레저관광에 대한 인기도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추세다” 며 “이 기회를 십분 활용해 매력적인 관광ㆍMICE 도시 서울에 더 많은 외래 관광객과 MICE 행사를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