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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간 이룸, 개관 5주년 기념하는 '신박듀오' 콘서트

입력 2023.06.16 11:00
수정 2023.06.1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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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박듀오 리사이틀' 오는 24일 오후 5시, 문화공간 이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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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공간 이룸 자료제공 - 문화공간 이룸 이윤정 이사장은 개관 5주년 기념 신박튜오 콘서트를 진행한다

     

    [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문화공간 이룸이 개관 5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문화공간 이룸은 개관 5주년 기념콘서트 '신박듀오 리사이틀' 이 오는 24일 오후 5시, 전주시 효자동에 위치한 문화공간 이룸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특히, 2018년 6월 23일 개관한 문화공간 이룸은 지역 주민들의 꿈이 이뤄지는 공간이자 설립자 또한, 꿈을 이룰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었다고 해 문화공간 이름을 '이룸' 이라고 명명 (命名) 했다.

     

    또한, 지난 5년 동안 문화공간 이룸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많은 공연들을 기획하고 제작했으며, 2018년도 러시아 울리브쉐바 민족오케스트라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세계 3대 기타리스트 중 한명인 에듀와르도 페르난데스 초청공연, 독일 슈투트가르트 현악 사중주단의 기획공연 등 전주에서는 만나보기 힘든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수준높은 기획공연을 진행했다.

     

    아울러, 이번 5주년 기념 콘서트에는 국내에서는 물론 유럽에서 더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는 '신박듀오' 가 무대를 꾸민다.

     

    더불어, 신박듀오인 피아니스트 신미정과 박상욱은 국내ㆍ외 주요 페스티벌 등에 러브콜을 받고있는 인기 피아노 듀오 연주자다.

     

    덧붙여, 2015년 이탈리아 이스키아 섬에서 열린 국제 피아노 듀오 콩쿠르에서 동양인 최초 우승을 거머쥐며 세계 피아노 듀오계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 밖에, 2015년 9월, 피아노 듀오 콩쿠르로서 세계 최고 권위의 독일 ARD 국제 음악콩쿠르에서 2위를 수상, 2016년 12월 동양인 피아노 듀오로서는 최초로 제4회 모나코 국제 피아노 듀오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문화공간 이룸 이윤정 이사장은 “지역 주민들의 사랑으로, 예술인분들의 협력으로 코로나 시국에도 잘 버티며 지금까지 이렇게 해마다 조금씩 성장하는 인정받는 공연장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며 "예술인들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과 문화공간 이룸을 성원해 주시는 많은분들 덕분에 좋은 프로그램들을 기획하고 공연을 올릴 수 있었다" 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문화공간 이룸은 지역 주민들과 지역 예술인분들이 꿈을 이뤄가며 좋은 공연들을 많이 기획하고 제작해 문화 향유에 더욱 힘쓰고 '문화가 있는 공간, 문화가 있는 삶' 을 선물드리고자 한다" 고 덧붙였다.

     

    한편, 공연 예매는 문화공간 이룸으로 문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