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대학교병원이 2023년 세계알레르기 주간을 맞아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호흡기센터 2층에서 알레르기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과 예방법 등을 알리는 ‘세계알레르기 주간행사’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전북대병원 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와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전북지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에 따른 알레르기의 악화’ 라는 주제로 알레르기 관련 정보 제공, 무료 알레르기 피부 반응 검사, 퀴즈를 통한 상품 추첨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호흡기전문질환센터 2층에 마련된 행사장에는 오는 19일부터 23일 (오전 9시~오후 4시) 까지 병원을 방문한 내원객을 대상으로 약 8가지 종류의 무료 알레르기 검사와 함께 교육자료 전시 등을 통해 알레르기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과 예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을 담당하고 있는 전북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김소리 교수는 “세계알레르기 주간을 맞아 전북도민들에게 기후변화에 따른 알레르기 악화와 예방관리방법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 며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진행되는 무료알레르기 검사를 통해 내 몸에 나타난 알레르기 증상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대처할 수 있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 대한 문의사항은 행사 담당자에게 연락해 확인할 수 있으며, 행사 관련 정보는 전북대학교병원 홈페이지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