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서울관광재단, 해외 핵심여행사 사업 관련 전문가 의견 수렴 위한 상반기 자문회의 개최

입력 2023.06.15 09:01
수정 2023.06.15 09:20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 위해 주요 타깃 관광시장 및 여행업계 동향 파악
    (사진1) 서울관광재단에서 진행된 자문회의 참석해 토론을 이어가는 자문위원들.jpg
    서울관광재단 사진제공 - 자문회의 진행모습

     

    [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9일 업계 전문가들을 초청해 인바운드 관광 현황 및 전망에 대한 의견을 묻고 국내ㆍ외 네트워크를 굳건히 하기 위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이번 자문회의는 글로벌 관광시장이 재개됨에 따라 서울과 해외 주요 협력체계와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전략 및 향후 사업 방향 설정을 위한 국가ㆍ시장별 지원방안 등 대한 업계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이날 자문회의에서는 ▲엔데믹 이후 관광시장 동향 공유, ▲서울-해외 핵심여행사 네트워크 강화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아울러, 관광시장 동향 공유 자리에서는 한류에 대한 관심이 서울에 대한 선호도로 이어지고 있으며, 서울 관광에 대한 새로운 매력 포인트가 되고 있다고 의견을 모았다.

     

    더불어, ‘서울-해외 핵심여행사 네트워크 강화 방안’ 에서는 해외 아웃바운드 여행사와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와 동일한 정보를 공유하고, 매력적인 서울관광자원 발굴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 밖에, ‘해외 핵심여행사 협력체계 구축’ 사업은 팸투어를 통해 서울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매력적인 라이프 스타일를 홍보하고 있다.

     

    서울관광재단 황미정 글로벌2팀장은 “최근 방한 관광객 수치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해외 주요 국가의 관광시장 동향 및 국가별 방한 관광 현황 파악이 매우 중요한 시기” 며 “협력체계 간의 꾸준하고 긴밀한 네트워킹을 통해 해외 핵심여행사를 비롯한 주요 시장에 대한 전략적인 타깃 마케팅을 펼치고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