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협업 통한 다양한 장애컨텐츠 제작하고 송출

 

[대구=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달구벌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하 달구벌자립센터) 는 2020년 기획 '나눔과 꿈' 장기 우수 수행기관에 선정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트로피 전달 및 기념 사진 촬영 등의 찾아가는 전달식이 진행됐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달구벌자립센터는 지난 2020년도부터 2022년도까지 삼성전자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나눔과 꿈’ 다년도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협력적 뉴미디어 제작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장애인식개선에 대한 새로움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또한, 사업을 통해 장애인미디어 전문가를 양성하고 나아가 장애인 뉴미디어사업단을 구축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협업을 통한 다양한 장애컨텐츠를 제작하고 송출했다.

 

아울러, 미디어를 통한 올바른 장애의 모습을 노출시켜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더불어, 이러한 노력들은 대구시 유튜브 홍보단 선정, 장애인유튜브 공모전 수상, 방송콘텐츠진행재단 제작 지원사업 선정 등 다양한 곳에서 빛을 발했다.

 

덧붙여,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0년 기획 '나눔과 꿈' 장기 우수 수행 기관’ 에 선정됐다.

 

달구벌자립센터 윤수동 소장은 “'나눔과 꿈' 지원사업은 종료됐지만 센터는미디어를 통한 장애인식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며 이에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