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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성공예창업가에 최대 200만 원 성장지원금

입력 2021.03.1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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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공예창업가 성장지원사업 ‘공예창창’ 참가자 오는 23일까지 접수
    [포스터] 2021 공예창창.png
    서울시 자료제공 - 2021 공예창창

     

    [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공예 창업가들이 지속적인 창업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경영, 상품 개발, 판로 분야에 사용할 수 있는 최대 200만 원의 성장지원금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가 운영 중인 여성공예가들의 창작과 창업활동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육성하는 복합문화플랫폼 서울여성공예센터에서 ‘2021 여성공예 창업가 성장지원사업 공예창창’ 참가자를 모집한다.

     

    특히, ‘2021 여성공예창업가 성장지원사업 공예창창’ 은 공예기반 사업아이템을 보유하고, 창업 1년 이상 7년 미만인 서울 소재 여성공예 창업기업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또한, 25개 선정기업에게는 경영, 개발, 판로 분야에 사용할 수 있는 최대 200만 원의 성장지원금을 지원하며 크라우드펀딩 운영 시 밀어주기를 통해 매칭금을 지원하고 공예창창 오리엔테이션 및 성과 공유회를 통해 여성공예 창업가 간 네트워킹을 독려할 예정이며, 모집기간은 오는 23일까지고 홈 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기현 서울시 여성정책담당관은 “창업 초창기, 성장기에는 상품 개발, 판로 확보 등 어려움이 많은 시기인데 특히 올해는 코로나로 더 어려운 상황” 이며 “여성공예 창업가들이 지속적으로 창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공예창창 사업이 마중물 역할이 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