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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동부노인복지관, 춘천시민과 동행하는 산사음악회 및 어울림 (체험) 한마당 개최

입력 2023.05.30 17:48
수정 2023.05.30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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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처님 오신 날 맞이 봉축 전야제와 연계
    춘천동부노인복지관 사진제공 - 사진자료2 (4).jpg
    춘천동부노인복지관 사진제공 - 춘천 삼운사와 연합해 춘천시의 문화복지향상 및 춘천시민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어울림 (체험)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춘천=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은 지난 26일~27일 춘천 삼운사와 연합해 춘천시의 문화복지향상 및 춘천시민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어울림 (체험)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부처님 오신 날 맞이 봉축 전야제와 연계해 진행된 산사음악회에는 삼운사 주지 정월중 스님을 비롯해 김진태 강원도지사, 노영호 국회의원, 허 영 국회의원, 이창우 춘천부시장, 이건실 대한노인회 강원연합회장 등 각계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줬다.


    또한, 트로트 가수 김다현 등이 출연한 음악회에는 춘천시민 1,500명이 삼운사에 모여 흥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어서, 다음날 체험 한마당까지 추억의 달고나뽑기, 전통부채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온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었다.


    춘천 삼운사 정월중 주지스님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되새기고 꺼지지 않는 등불을 밝혀 춘천시민과 함께 동행하는 삼운사” 가 되겠다는 말씀을 전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강원도민 여러분 덕분에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축하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된 것 같다” 고 덧붙였다.


    행사를 주최하고 주관한 춘천시 이창우 부시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이 자리에 함께하고 있는 춘천시민들에게 무한한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고 말했다.


    춘천동부노인복지관 김종세 관장은 “춘천시의 시정과 발맞춰 춘천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문화복지의 저변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는 복지관으로 거듭나겠다” 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