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지장협) 는 포스코와 협력해 ‘장애인 유튜브 콘텐츠 공모전 '꿈을 Green 다!'’ 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 유튜브 콘텐츠 공모전을 통해 편견 없이 세상과 소통, 장애인과 함께 일자리ㆍ환경 등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지장협과 포스코DX 주최로 포스코플로우, 포스코휴먼스, 포스웰, 한려해상국립공원에서 주관하며, 보건복지부, 환경부, 포스코, 국립공원공단, 포스코1%나눔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KBS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또한, 공모전에 참가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팀은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8월 2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참가 자격은 만14세 이상 개인 (장애인) 또는 4명 이하로 구성된 팀 (팀은 비장애인 동반 참여 가능) 으로 주제에 맞는 유튜브 영상작품을 출품하면 작품 심사를 통해 11월 중 포스코DX 판교사업소에서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부문별로 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 환경부 장관상), 최우수상 (포스코DX 사장상,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상) 을 수여하며, 입상한 장애인에게는 그룹사별 특전이 제공된다.
한편, 2022년 장애인 유튜브 콘텐츠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자 김범준 씨는 2023년 포스코휴먼스에 입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