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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5월 마지막주 문화ㆍ예술 프로그램 향연

입력 2023.05.22 09:49
수정 2023.05.2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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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5일부터 3일 간, 서울시청과 신당동 예술공간에서 시민 맞이
    서울문화재단 자료제공 - 서울시청 지하 시민참여 문화예술 프로그램 나 가치 산다 포스터.jpg
    서울문화재단 자료제공 - 서울시청 지하 시민참여 문화예술 프로그램 나 가치 산다 포스터

     

    [서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서울문화재단이 5월 마지막주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한 문화ㆍ예술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준비했다고 22일 밝혔다.


    황학동 신당창작아케이드에서는 공예 예술가와 교류를 통해 나에게 맞는 예술을 찾는 시간을 마련하고, 서울시청 지하에서는 공연과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으로 각자 문화ㆍ예술을 즐기는 나 다운 방법을 찾는다.


    특히, 신당 중앙시장 지하에 위치한 신당창작아케이드는 ‘공예와의 핏-니스 (fitness)’ 를 주제로 자신의 취향에 맞는 창작 클래스, 아트마켓 등을 운영한다.


    또한, ▲공예 작업 기술을 이용해 개인 소품을 만들 수 있는 13개의 창작 클래스, ▲35명의 입주 예술가의 작품을 합리적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아트마켓, ▲예술가의 작업실을 둘러보는 오픈 스튜디오를 포함해 공예전시 '공예자리' 와 방문객 휴식을 위한 ‘건강살롱’ 을 비롯해 비만치료 전문 365mc에서 제공하는 후원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아울러, 서울시청 지하에서 홀수 달 마지막주에 진행하는 프로그램 ‘활짝 시리즈’ 는 다양성에 대한 존중, 일상의 가치를 주제로 핸드팬 공연, 강연 등을 운영한다.


    더불어, ▲친환경 가치 실현을 위한 ‘플라스틱 달고나 비즈팔찌 만들기’, ‘천연수세미와 삼베천 샤워타올 만들기’, ▲‘사회속의 다양성’ 에 대한 방송인 타일러 라쉬의 강연, ▲스위스 악기인 핸드팬 연주와 명상체험을 포함해 볼거리 가득한 마켓과 함께 특별한 캐리커쳐 그리기, 1인 셀프 사진 촬영 스튜디오,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찍는 흑백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득하다.


    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는 “직장인들이 많은 서울시청과 최근들어 청년들이 많이 찾는 신당 중앙시장에 위치한 두 공간에서 진행하는 문화ㆍ예술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일상에 색다른 즐거움이 되길 바란다” 며 “가정의 달 5월의 마지막을 맞이해 혼자 또는 가족 친구와 같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보다 더 많은 시민이 함께 누렸으면 한다” 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 참여 예약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