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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서울예술교육센터, 성인대상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입력 2023.05.19 09:14
수정 2023.05.1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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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2일부터 시민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42개 과정 200여 명 접수 시작
    서울문화재단 자료제공 - 서울예술교육센터 프로그램 홍보 포스터.jpg
    서울문화재단 자료제공 - 서울예술교육센터 프로그램 홍보 포스터

     

    [서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용산에 위치한 서울예술교육센터에서 6~7월 두 달간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시민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22일부터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하는 본 프로그램은 다른 프로그램들과 달리 일반 성인 만을 대상으로 42개의 과정을 약 60일 간 매일 진행해 차별화했다.

     

    또한, 실제로 작년 한 해 2,300여 명의 시민들이 과정을 수료하는 등 높은 참여율과 호응이 있었으며, 특히 신용산역과 가까운 서울예술교육센터의 우수한 접근성이 많은 일반 시민들이 공간을 찾고 예술을 즐기는데 한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올해는 김혼비, 정지향 등 유명 예술인 12인과 직접만나 글쓰기, 만들기 등의 예술 체험이 가능해, 신청 전부터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진행한 프리뷰 과정은 참여 신청 2시간 만에 모두 매진되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체감했다.

     

    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는 “무더위가 예고된 올 여름, ‘예술가와 함께 예술하는 즐거움’ 이 잠시나마 시민들의 일상에 휴식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은 오는 22일부터 네이버 예약으로 신청 가능하고, 과정별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