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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2023 서울-지방 연계 관광상품 공모전 개최' 29개 상품 선정

입력 2023.05.18 09:05
수정 2023.05.1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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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원금 및 인센티브 최대 1천만 원, 지역 이해도 제고 위한 팸투어 운영
    일괄편집_(대표사진) 2022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 홍보부스 현장 사진.jpg
    서울관광재단 사진제공 - 2022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 홍보부스 현장

     

    [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2023 서울-지방 연계 관광상품 공모전을 개최해 총 29개 상품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선정된 29개 상품을 분석한 결과, 지역 연계 횟수는 강원 17회, 부산 12회, 대구 5회, 제주, 고창, 익산 각 2회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서는 서울과 지방이 공동으로 보유한 역사, 문화, 예술, 스포츠, 축제 등 자원을 적극 활용한 상품을 발굴했다.

     

    또한, 서울과 지방의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상픔으로는 상품은 ‘K-POP 콘서트’, ‘BTS 성지순례’ 상품이 대표적이다.

     

    아울러, 서울과 지방을 두루 둘러볼 수 있는 상품으로는 ‘SNS 핫플’, ‘전국 일주’ 등의 상품들이 제안됐다.

     

    더불어, 선정 기업에는 상품 개발ㆍ운영ㆍ홍보 지원금 500만 원과 모객 실적에 따른 인센티브 최대 500만 원이 지급돼 기업별 최대 1000만 원을 받을 수 있으며, 별도 신청을 통해 연계 지역 지자체 지원금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덧붙여, 지역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선정 기업 대상으로 지역 팸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 서울관광재단은 서울국제트래블마트 (SITM) 에서 지역 홍보부스 조성해 무료로 지자체에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앞으로 서울과 지역을 연계한 상품의 원활한 운영 및 홍보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며 “6월 팸투어를 통해 향후 보다 매력적인 서울-지방 연계 상품 기획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