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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2023년 공모전시

입력 2023.05.15 11:01
수정 2023.05.1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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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우 사진전: 물총새 이야기’
    여주시 사진제공 - 홀로서기 교육.jpg
    여주시 사진제공 - 박성우 사진전 홀로서기 교육

     

    [여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는 오는 17일~28일까지 2023 '아트뮤지엄 려' 공모전시 ‘박성우 사진전: 물총새 이야기’ 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아트뮤지엄 려' 의 2023년 여섯 번째 전시로, 총 35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제1회 박성우 사진전: 물총새 이야기' 다.

     

    특히, 박성우 작가는 1985년 사진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사진을 배우고, 가족과 함께 주로 여주지역의 관광지 및 주변 풍경을 담았다.

     

    또한, 1995년 한국사진작가협회에 입회하며 생태사진에 관심을 두게 됐고, 그렇게 틈틈이 찍은 사진 중 물총새의 일상을 담은 작품들을 선정해 이번 개인전을 갖는다.

     

    아울러, 70여 회 단체전 및 초대전에 참가한 박성우 작가는 현재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 한국오지사진촬영단 사무국장, 여주은모래사진동우회 고문 및 전 한국사진작가협회 여주지부장 등을 역임했다.

     

    박성우 작가는 “아주 작고 앙증맞은 물총새의 아름답고 생동감 넘치는 모습에 반해 봄부터 가을까지 금당천으로 물총새를 만나러 간다” 며 무더운 여름날에 물총새와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기다림의 미학’ 을 배운다고 말했다.

     

    한편, ‘박성우 사진전: 물총새 이야기’ 전시가 열리는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는 여주프리미엄아울렛 서관 (여주시 상거동 463) 에 위치하고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