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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병원, 감염관리실 ‘손 씻기 캠페인’ 실시

입력 2023.05.10 19:11
수정 2023.05.10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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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병원 의료진이 참여해 병원 로비에서 대규모 플래시 몹 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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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병원 사진제공 - 예수병원 의료진이 참여해 병원 로비에서 대규모 플래시 몹 행사 펼쳤다

     

    [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예수병원은 COVID-19 국제보건 비상사태 (PHEIC) 해제와 국내 ‘종식 신언’ 을 앞두고 과거를 돌아보고 더 밝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감염 예방 ‘손 씻기 캠페인’ 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올바른 손 씻기로 감염병 예방을 독려하는 예수병원 ‘손 씻기 캠페인’ 은 지난 8일부터 오는 11일까지 감염관리 주관행사로 열린다.

     

    특히, 환자 안전의 기본인 ‘손 씻기 캠페인’ 은 감염관리실이 주관하고 예수병원 의료진이 참여해 병원 로비에서 대규모 플래시 몹 행사를 펼쳤다.

     

    아울러, COVID-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3년 4개월 동안 누적된 의료진과 환우들의 피로도를 잠시나마 잊게 하는 플래시 몹 행사는 병원을 찾는 환우들에게 다시 돌아온 일상에 감사하고 우리가 무심코 지나쳤던 작은 습관들을 돌이켜 보는 소중한 순간이었다,

     

    이중철 감염관리실장은 “손 씻기 캠페인은 감염병 예방을 작은 실천이다” 며 “일상으로 돌아온 소중한 순간에 우리가 지켜야 할 최소한의 노력을 웃음을 통해 보여드리고 싶었다” 고 참여한 소감을 말했다.

     

    한편, 예수병원은 도내 첫 COVID-19 백신 초저온 냉동고 확보등 선제적 대응과 원스톱 코로나19 검사 실시, 방역지침 점검과 민생안정 지원 등 분야별 대응에 주력하며 팬데믹에 맞춰 운영되던 비상의료체계도 상당부분 일상 체제로 돌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