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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컬럼] Web3.0 이란 무엇인가?

입력 2023.04.28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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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관 경영학 박사
    현) 스마트창업경영연구소 대표
    현) 전북엔젤투자클럽 사무국장

    [전문가 컬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Web3.0 이란 무엇인가?

     

    웹1.0은 웹 2.0이 유행하기 전의 월드 와이드 웹 상태를 일컬으며, 1994년부터 2004년까지의 기간 동안에 있던 대부분의 웹사이트가 이에 해당합니다.

    웹1.0은 'READ ONLY' 시대로서 위키피디아처럼 우리는 단순 고객의 입장에서 보여지는 정보를 소비하고 읽을 수만 있었고, 대표적인 싸이트로 체계적인 카테고리 분류를 제공하는 야후를 들 수 있습니다.

     

    웹2.0은 2005년부터 현재까지 진행형이며, 읽기와 쓰기가 가능해지며 사용자들이 자유롭게 컨텐츠를 업로드하고 소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웹2.0의 대표적인 예로서 중앙화플랫폼인 구글, 페이스북, 유튜브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웹2.0은 중앙화플랫폼이 사용자의 정보나 콘텐츠를 통제하고 소유하게 되어 이를 통해 맞춤형광고나 정보의 판매로 수익일 창출하고 있습니다. 개인정보의 노출이나 개인의 콘텐츠에 소유권을 보장받을 수 없어 문제가 제기 되었습니다.

     

    Web3.0은 웹2.0 의 차세대 버전으로 아직까지 완벽하게 존재하지는 않지만 보안성, 읽고 쓰고 소유, 탈중화로 전환하는 방향으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이종관 교수 사진제공 - 옥정호 전경.jpg
    이종관 박사 사진제공 - 옥정호 전경

     

    기존 중앙화플랫폼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e메일과 계정을 만들어 사용하고 있지만 Web3.0에서 개인정보나 보안성은 메타마스크와 같은 암화화폐 지갑하나로 모든 탈중앙화플랫폼에 로그인 하고 사용가능 해집니다.

     

    그리고 플랫폼에서 소유권은 대체불가능한 토큰인 NFT 통해서 개인이 소유할 수 있고, 또하 네트워크에 참여하여 거기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나누어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메타버스 게임을 예를 들면 게임내 토지, 아이템, 무기, 캐릭터 등 이 모든 것들을 개인이 소유할 수 있은 형태이며 블록체인 기술인 NFT를 통해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코인으로도 지급할 수 있습니다. 그 네트워크 내에서 활동을 하고 컨텐츠를 만들수록 플랫폼내에서 코인을 지급받게 되며 개인 간 거래를 할 수 시장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Web3.0은 아직까지 왕성하게 형성하고 있는 과정에 있으며 앞으로 블록체인기술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것입니다.

     

    ◈ 본 전문가 컬럼은 한국복지신문과 방향이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