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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아뜰리에로의 초대' 참여예술가 모집

입력 2023.04.28 09:12
수정 2023.04.2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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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가 역량강화 사업, 청소년 예술ㆍ교육 분야
    서울문화재단 자료제공 - 아뜰리에로의 초대 포스터.jpg
    서울문화재단 자료제공 - 아뜰리에로의 초대 포스터

     

    [서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예술가에 청소년과 함께하는 창작활동과 예술교육으로의 활동 영역 확장기회를 제공하는 '아뜰리에로의 초대' 에 참여할 예술가를 오늘 (28일) 부터 내달 12일까지 15일 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아뜰리에로의 초대' 는 예술가의 창작과정을 청소년이 함께 경험하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호응이 높다.

     

    특히, 올해는 총 12명의 예술가를 선정해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프로그램을 만들고, 기간 내 연구비, 실행비 등 총 500만 원과 전문가 컨설팅, 교육공간, 홍보 등을 지원한다.

     

    또한, 최근 3년 이내 창작활동 및 예술교육 활동 경력이 있는 예술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올해 3회를 맞은 본 프로그램은 지난 2년 간 총 21명의 예술가가 청소년들과 함께 예술작품을 만들었으며, 특히 2021년 강경태 영화감독과 청소년들이 함께 만든 영화 '천변의 악사들' 은 2022년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한국경쟁 부문에 선정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더불어, 신용산역 인근에 위치한 서울예술교육센터는 시민과 청소년이 예술가와 직접 만나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고 방식으로 서울의 문화예술교육을 선도한다.

     

    덧붙여, 센터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가가 교육 분야로 활동을 확장하도록 지원하고, 청소년이 창작 주체로서 참여하는 공동 창작형 예술교육의 새로운 가치를 탐구한다.

     

    한편, 참여를 원하는 예술가는 서울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