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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 어린이대공원에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개최

입력 2023.04.19 11:57
수정 2023.04.19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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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회 당일 체험 프로그램 운영…대공원 찾는 어린이 누구나 참여해 추억 쌓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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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공사 자료제공 -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포스터

     

    [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 (SH공사) 가 ‘제25회 SH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를 4년 만에 오프라인에서 개최, 어린이들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SH공사는 오는 5월 20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개최하는 ‘SH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전했다.

     

    특히, SH공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로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평일이 아닌 주말로 날짜를 변경했으며, 다양한 연령대의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참가 연령대를 기존 유치부에서 초등부까지 확대했다.

     

    또한, 대회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4세 (2020년생) 이상, 13세 (2011년생) 이하 어린이’ 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20일부터 5월 11일까지 SH공사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진행한다.

     

    아울러, 총 200명 모집이 완료되면 조기에 마감할 수 있다.

     

    더불어, 대회 개최일 현장에서는 아래와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선착순 접수한 참가자가 아니어도 서울어린이대공원을 찾은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사전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덧붙여, SH공사는 대회 당일 출품한 작품을 대상으로 미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의를 진행, 총 42개의 우수작을 선정해, 우수작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대상 3명 50만 원, ▲최우수상 3명 30만 원, ▲우수상 6명 10만 원, ▲장려상 10명 5만 원, ▲입선 20명 3만 원 등 문화상품권, 본인의 작품이 새겨진 액자 등을 증정한다.

     

    이 밖에, 2018년부터 대회를 후원해 온 우리은행은 올해에도 후원사로 참여해 대회 운영 및 수상자에게 지급하는 문화상품권과 부상, 기념품 등을 지원한다.

     

    SH공사 김헌동 사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해 온 ‘SH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를 4년 만에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개최함으로써, 어린이들이 보다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 이며 “이번 대회가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