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수원특례시는 오는 19일 수원컨벤션센터 전시장 3홀에서 ‘2023 수원시 일자리박람회’ 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대기업 5개 사, 강소기업 10개 사, 중견기업 6개 사 등 50개 업체가 1대1 현장 면접을 거쳐 302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직업계고 학생, 청년, 경력단절 여성, 중ㆍ장년층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수원일자리센터, 팔달ㆍ새일여성새일센터, 신중년인생이모작 지원센터 등 12개 유관기관이 구직자에게 구인정보와 경력 관리ㆍ취업 상담 등을 제공하고 자기소개서와 이력서 작성을 도와준다.

아울러, 자신에게 맞는 색상을 찾아주는 ‘퍼스널 컬러진단’, 증명사진 촬영, 타로 진로상담, ‘성공적인 면접 컨설팅’ 특강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이 밖에, 참가기업 현황과 모집 분야ㆍ근무 조건ㆍ자격 요건 등 상세한 정보는 수원일자리센터ㆍ수원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와 채용을 원하는 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며 “이번 일자리박람회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