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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ㆍ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지역현안 정책투어' 실시

입력 2023.04.03 11:01
수정 2023.04.0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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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 공조 강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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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시 사진제공 - 강수현 시장 (오른쪽 5번째) 이 천년고찰 청련사에서 경기도의회 현장정책 투어를 실시하고 있다.

     

    [양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양주시는 지난달 31일,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이 시를 방문해 주요 현안사항을 살펴보는 정책투어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정책투어에는 강수현 시장, 곽미숙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비롯한 교섭단체 소속 도의원, 시 관계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들은 시청에서 차담회를 갖고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민생정책 발굴을 위한 지자체와 교섭단체 간의 교류ㆍ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면밀히 논의했다.

     

    또한, 회의가 끝난 후에는 지역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잡은 옥정중앙공원과 천년고찰 청련사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며 시설 및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서 시 관계자는 "시민이 많이 찾는 옥정중앙공원 내 휴식공간과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한 장미정원 조성사업을 설명했으며, 경기도 지정 문화재 16점을 보유한 청련사에 방문해 도 차원에서도 관심을 갖고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협조 바란다” 고 전했다.

     

    이어, 곽미숙 대표의원은 “이번 정책투어를 통해 양주시와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양주시 의견을 도정에 적극 반영하겠다” 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시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방문을 해 주신 의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앞으로도 경기도의회와 양주시가 함께 동행하며 양주시 발전, 더 나아가 경기도 발전에 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 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