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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레슬링부,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 단체 3위 입상

입력 2023.03.16 19:11
수정 2023.03.16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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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 2, 은 1, 동 4개 획득 단체 3위 입상
    전주대학교 사진제공 - 레승링부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 단체 3위 입상.jpg
    전주대학교 사진제공 - 레슬링부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 단체 3위 입상

     

    [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주대학교 레슬링부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강원도 철원군 철원실내체육회관에서 열린 제41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개인전 1위 (2명), 2위 (1명), 3위 (4명) 메달을 휩쓸며 단체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윤건형 (운동처방학과 4학년) 학생 선수는 그레코로만형 87g급에 출전해 매 경기 뛰어난 실력으로 우승했다.

     

    또한, 그레코로만형 97kg 윤동현 (운동처방학과 2학년) 학생 선수도 우승을 차지했으며, 그레코로만형 손태양 (운동처방학과 2학년) 학생 선수는 2위를 윤유민 (운동처방학과 4학년), 정웅규 (운동처방학과 4학년), 소 원 (운동처방학과 3학년), 오민서 (운동처방학과 2학년) 학생 선수는 아쉽게 3위에 입상했다.

     

    이번 대회 우승한 윤건형 학생 선수는 “첫 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시작하게 돼 기쁘고 이번 우승으로 인해서 2023년 모든 대회 우승이 목표다" 며 "열정적으로 지도해주시고 이끌어주시는 김윤호 감독께 감사드린다” 고 소감을 전했다.

     

    김윤호 감독은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4일까지 열리는 2023년 세계 주니어선발전에서 3명 선발 목표로 지도해 8월에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리는 세계 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입상하는 것이 목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