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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박물관, 2021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공모 사업’ 선정

입력 2021.03.0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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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물관 및 대학으론 유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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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대학교 사진제공 - 박물관 갤러리

     

    [군산=한국복지신문] 이춘희 기자= 군산대학교 박물관이 2021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공모 사업' 에 선정돼 지역과 함께 하는 열린 박물관으로 위상을 더욱 다지게 됐다고 3일 밝혔다.

     

    2021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ㆍ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 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사업으로, 지원사업비는 총 180억 원에 이른다.

     

    이번 사업엔 105개의 전시공간이 지원해 그중 64개 전시공간이 선정됐고, 특히 군산대학교 박물관은 박물관으로서뿐만 아니라 대학으로서도 유일하게 선정돼 더욱 의미가 있다.

     

    군산대학교 박물관은 올해 새롭게 개관한 ‘박물관 갤러리 잇ㆍ다’ 를 통해 매칭된 스튜디오 제제의 '상상친구' 전을 5월 중 진행할 예정으로 총 지원사업비는 3400만 원이다.

     

    이번 선정과 관련해 정기문 박물관장은 “대학의 전문전시 공간에 수준 높은 전시 프로그램을 유치할 수 있어, 대학과 지역사회에 매우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며 “지역과 함께하는 열린 대학박물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기대해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