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가 오랜 기간 코로나19로 침체된 외식업계의 활력을 불어넣고자 외식업 취ㆍ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조리 기술을 무료로 교육한다고 2일 밝혔다.

특히, 경기도가 지원하고 (사) 한국조리사협회 경기도지회가 주관하는 외식업 창업ㆍ취업 교육과정인 ‘위생조리 기술 창업지원 무료 교육’ 은 카페브런치, 전통 장류, 출장 요리 등 10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또한, 3월부터 12월까지 기수별 24명씩 10기 240명 규모로 운영한다.

아울러, 모집 대상은 외식업 창업과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미취업자, 경력단절 여성 및 일반인 등이며, 기수별 선착순 모집이다.

더불어, 교육 신청 및 문의는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경기도지회로 하면 된다.

이와 함께, 외식업 창업을 위한 신메뉴 조리 기술 보급, 떡 제조ㆍ출장 요리 등 맞춤식 조리 기술 교육을 실시해 조리 기술 전문가를 양성하고 식품 위생관리 교육으로 식중독 예방에도 기여한다.

이 밖에, 외식업 창업을 위한 바비큐 고기 등 신메뉴 조리 기술 보급, 펫푸드ㆍ출장 요리 등 맞춤식 조리 기술 교육을 실시해 전문가를 양성하고 식품 위생관리 교육으로 식중독 예방에도 기여한다.

김장현 도 식품안전과장은 “외식업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 창업자 및 음식업 취업 준비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