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국립군산대학교가 수요자 중심 교육혁신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진로탐색학점제 참여학생을 대상으로 '2022 진로탐색학점제 경진대회' 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진로탐색학점제는 자기주도적 진로탐색과 실습활동으로 창의적 학습역량을 개발하고 문제해결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학생 스스로 진로탐색의 기회를 갖고 학점을 인정하는 제도며, 학생 자기 진로 설계에 관한 선택권 강화를 통해 교육 수요자 만족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2022 진로탐색학점제 경진대회' 는 활동보고서 내용을 기반으로 3분 이내 동영상을 제출했으며, 수상자에게는 총 125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아울러, 대회 결과 대상에는 수산생명의학과 4학년 정해인, 우수상에는 미술학과 3학년 김지우, 경영학과 2학년 김태성, 장려상에는 무역학과 3학년 양종국 등 4명이 선정됐다.
엄기욱 학생처장은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점을 발견하고 자기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자기주도적 설계를 통해 문제해결 역량을 강화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