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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 조직 개편ㆍ임원 인사로 ‘쇄신’

입력 2022.12.29 15:19
수정 2022.12.2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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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능 조정ㆍ조직 인력 효율화 통해 공공 혁신에 방점
    LX공사 사진제공 - 상임이사 임용장 수여식.jpg
    LX공사 사진제공 - 상임이사 임용장 수여식

     

    [전주ㆍ완주 혁신도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 (이하 LX공사) 가 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로 공공 혁신에 박차를 가한다고 29일 밝혔다.

     

    LX공사는 공공기관 혁신에 따른 추진동력 강화를 위해 기존 기획혁신본부를 부사장 직속으로 변경했으며,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조직ㆍ사업ㆍ인사ㆍ문화 혁신에 전사적으로 대응하고 책임경영에 주력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특히, 2023년은 지적 혁신에 역량을 집중하며, 지적 첨단화로 지적 서비스 질을 높이고 지적 혁신 부서를 신설해 조직을 재정비하고, 신규로 부여받은 주소정보활용지원센터 전담기구와 공간융합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으로 데이터ㆍ플랫폼 전문기관의 입지를 강화한다.

     

    또한, 검증된 실무형 인물들로 인사를 단행해 변화도 주며, 오애리 경영지원본부장을 지적사업본부장 (상임이사) 으로 재신임, 방성배 기획혁신본부장을 경영지원본부장 (상임이사) 으로 임명해 안정 속 변화를 추구했다.

     

    아울러, 오애리 지적사업본부장은 36여 년 간 현장 근무와 민원 상담 등을 도맡으며 지사장ㆍ지역본부장을 거친 지적측량전문가로서 입체 지적 제도화 등 혁신에 박차를 가해 지적 서비스 전문기관의 위상을 대폭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균형감각과 소통능력을 중요시하는 방성배 경영지원본부장은 성과 중심에 방점을 둔 인사 혁신과 인재평가ㆍ조직운영의 유연성을 살려 내부 경쟁력 강화에 힘쓸 것으로 예상된다.

     

    김정렬 사장은 “공공 혁신을 속도감 있게 이행하기 위해 조직 개편을 통해 생산성 제고와 책임 경영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며 “내부적으로 리더십이 검증된 인사를 통해 2023년을 지적 혁신의 해로 만들고 공간정보와의 융ㆍ복합을 통해 디지털 혁신을 완성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