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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첫 보고회 개최

입력 2022.12.2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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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말 기준 이행률 25%, 성공적인 미래 진안 향해 ‘순항’
    진안군 사진제공 - 민선8기 첫 공약사업보고회 개최 (2).jpg
    진안군 사진제공 - 군청 상황실에서 공직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첫 공약사업보고회가 진행됐다

     

    [진안=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진안군은 오늘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수, 부군수, 국ㆍ실ㆍ과ㆍ소장 등 공직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의 비전과 전략이 담긴 5개 분야에 대한 군민과의 약속 59가지를 확정한 이후 6개월 동안 추진한 결과를 보고하고 향후 추진계획에 비춰 공약의 조정과 변경이 필요한 지 여부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진안군은 ‘새로운 시작으로 성공시대를 열어가는 미래 진안’ 을 목표로 정하고 5개 분야의 사업들을 적극 검토하고 추진해 짧은 기간임에도 계획 대비 25% 를 달성하는 이행실적을 보였다.

     

    전춘성 군수는 “민선 8기 초반임에도 공약사업 추진에 매진해 좋은 실적을 내줘서 고맙다” 고 참석자들을 독려하면서 “일부 추진된 사업이나 몇몇 미진한 사업들은 군민의 의견을 들어 공약의 당초 의도를 파악해 여건에 맞는 사업의 추진방향을 면밀히 검토하길 바라며 정상적으로 잘 추진되고 있는 사업도 좀 더 보완해야할 것이 없는지 잘 살펴달라” 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내년도 2월까지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과 추진계획 등을 점검해 공약이행평가 군민배심원단의 회의를 통해 공약 내용의 변경ㆍ조정과 이행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