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 예방 통해 ‘ESG 경영’ 초석 마련

 

[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안전보건 관련 국제표준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5월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준비해 왔으며, 임직원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과 응급처지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직원 역량 강화에 내실을 다지고 있다.

 

또한, 지난 14일에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에 대해서 학습하고 직접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안전보건 경영체계 확립을 통해 서울 시민과 서울을 찾는 외래 관광객을 위해 보다 더 안전한 서울관광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며 “앞으로도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ESG 경영을 강화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