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0회기 (30시간) 의 교육 통해 참여 어르신 7명 민간자격 취득

 

[춘천=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대한불교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은 지난 12일 '배우高 (고) 베풀告 (고)' 노인심리상담사 양성과정 수료식 및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배우高 (고) 베풀告 (고)' 노인심리상담사 양성과정은 고령화 사회로 인해 노인의 참여 활동이 중요시 되면서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사회역할 확대를 도모하고, 노인심리상담이라는 역량을 발휘해 능동적인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과정이다.

또한, 이번 과정은 강원도청 주최, 춘천동부노인복지관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한국전문상담학회의 교육으로 진행됐고, 지난 9월 20일부터 11월 22일까지 총 10회기 (30시간) 의 교육을 통해 참여 어르신 7명이 민간자격을 취득했다.

춘천동부노인복지관 김종세 관장은 “장기적인 수료과정 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관심으로 끝까지 참여해주신 어르신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올해 첫 시행된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배우신 역량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에 환원돼 노인복지증긴에 기여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