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숙소에 딱 맞는 컨설팅

 

[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도시민박업 및 한옥체험업 운영자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1:1 방문형 컨설팅은 수요조사에 따라 8개 분야로 진행됐으며, 분야별 전문가가 각 숙소에 방문해 숙소 운영자의 고민을 듣고 전문적인 해결 방법을 제공했다.

 

또한, 컨설팅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4.75점 (5점 만점) 의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컨설팅 분야별 만족도에서는 세무ㆍ회계 (4.96점), SNS 마케팅 (4.94점), 예약관리 및 손님 응대 (4.9점) 순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 밖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 및 한옥체험업계를 육성ㆍ지원하는 서울스테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황미정 서울관광재단 산업협력팀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각 숙소에서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 며 “글로벌 관광시장이 재개되는 시점에서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 및 한옥체험업의 숙박 서비스 질적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혜택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