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어제 (8일) 화성푸르미르에서 31개 시ㆍ군 농촌지도자회 회장단 및 유공 회원 등 300명을 대상으로 리더십 배양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각 시ㆍ군에서 선도농업인으로서 활동하고 있는 농촌지도자회의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특강과 유공자 시상, 우수사례 공유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주요 내용으로는 ▲효과적인 리더가 될 수 있는 조건, 조직 예절의 내용을 다룬 상황론적 리더십 특강, ▲2022년 농촌지도자회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회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 ▲우수 활동 연합회로 선정된 시ㆍ군의 우수사례 공유 등이다.

아울러, 이번 유공회원 표창에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비롯해 농촌진흥청장, 경기도지사 등 8개 훈격, 30명의 유공자에 대해 시상이 이뤄졌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농촌지도자회는 농업ㆍ농촌에서 선도적으로 농업을 이끌어 가는 구심체” 라서 “후계 농업인력 확보, 탄소중립 실천운동과 같은 공익활동을 추진하면서 경기도 농업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주길 바라며, 이 자리를 통해 자부심을 느끼고 화합을 도모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