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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약자와 소통하는 나눔 나들이
[양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양주도시공사는 지난 15일, 평소 여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주시의 교통약자와 가족을 위해 특별한 추억여행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이번 여행은 2022년 2회차 (2018년 제안제도 채택) 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이동하기 어려운 휠체어 탑승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동행 여행으로 교통약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6가족 (장애인 6명, 보호자 8명) 과 도시공사 봉사단 7명이 참가했고 관내 장흥관광지 힐링여행으로 교통약자와 소통하는 뜻깊은 행사로 치러졌다.
또한, 양주도시공사는 매년 교통약자와 가족들에게 여행 기회를 제공하는 '행복 동행여행' 의 브랜드화 추진과 여행대상을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활성화할 계획이다.
동행여행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휠체어를 탑승해 평소 여행이 쉽지 않았는데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며 “우리 가족에게 추억을 선물해 준 공사에게 감사하다” 고 전했다.
이흥규 양주도시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교통약자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더 많은 교통약자가 동행여행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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