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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 교육 실시

입력 2022.11.11 13:27
수정 2022.11.1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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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무 스트레스 관리할 수 있는 심리지원 교육 진행
    부안군 사진제공 -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 교육 실시 (3).jpg
    부안군 사진제공 - 목포시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담 사회복지사 등 수행인력 110여 명의 교육을 진행했다

     

    [부안=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부안군은 오늘 (11일) 전남 목포시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담 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 등 수행인력 110여 명의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이번 교육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의 실무역량 및 사기진작을 위한 교육으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라 장기간 시행하지 못한 수행기관 2개소 (부안노인복지센터ㆍ부안종합사회복지관) 간 역할 및 비전 공유를 통해 기관 간 서비스 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또한, 일선에서 어르신의 안전과 건강한 생활을 위해 애쓰는 수행인력들의 소속감과 연대의식을 고취시키고, 업무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는 심리지원 교육을 진행했다.


    권익현 군수는 “노인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점차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 며 “교육을 통한 힐링이 어르신들의 복지서비스로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노인돌봄사업에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현재 1,700여 명의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안전확인, 생활교육, 일상생활지원 및 서비스 연계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