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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장애인 수험생에 수능 당일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입력 2022.11.08 06:45
수정 2022.11.08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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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장애인콜택시에 등록된 수험생 고객에 수능 당일 우선 배차 서비스
    - 오늘 (8일) 부터 오는 17일까지 전화 (1588-4388) 접수, 고사장 입구 및 귀가 서비스 가능
    서울시 사진제공 - 장애인콜택시.jpg
    서울시 사진제공 - 장애인콜택시

     

    [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설공단은 오는 17일에 2023학년도 대학 수학능력 시험을 치르는 장애인 수험생을 위해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서비스’ 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서울장애인콜택시에 등록된 수험생 고객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을 대상으로 하며 예약은 오늘 (8일) 부터 수능 당일인 오는 17일까지 가능하다.


    또한, 전화 (1588-4388 또는 02-2024-4200) 로 신청하면 되고 수능 당일 고사장 입구까지의 이동이나 시험 종료 후 귀가 신청도 된다.


    아울러, 공단은 수험생 우선 배차 안내를 위해 문자 발송 및 장애인 단체 공문 시행을 할 예정이다.


    서울시설공단 한국영 이사장은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로 수험생들이 편안하게 고사장에 도착해 시험을 치를 수 있길 바란다” 며 “사전 예약을 하지 못하셨더라도 수험생의 수능 당일 이용 신청 시 우선적으로 배차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