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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22주년 기념행사 개최

입력 2022.10.31 18:15
수정 2022.10.3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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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22주년 기념행사’ 열어
    광명종합복지관 사진제공 - 기념식'ESG경영 선포식'.jpg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사진제공 - 1부 기념식에서 'ESG경영 선포식' 이 진행되고 있다

     

    [광명=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개관 22주년을 맞아 지난 28일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22주년 기념행사’ 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기념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사랑의 국밥나누기’, ‘사랑나눔 바자회’, ‘체험행사’,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들로 진행됐다.


    특히, 1부 기념식에서는 루멘챔버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표창장 수여, 축사가 진행됐으며, ‘ESG경영 선포식’ 에서는 ‘ESG로 광명하다’ 라는 비전으로 3가지의 핵심전략인 ‘지속가능한 Green 공간 조성’, ‘사람중심의 소통 플랫폼 구축’, ‘지역과 함께하는 ECO 복지 경영’ 을 선포하고 기후위기 대응, 사회적 책임 이행, 지속가능한 복지 경영에 대한 추진의지를 함께 나눴다.


    또한, 2부는 ‘사랑의 국밥나누기’, ‘사랑나눔 바자회’, ‘체험행사’,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들로 진행됐다.


    더불어, 체험부스는 ESG를 주제로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만들기 및 친환경 세제만들기, 자가발전주스 등의 환경 실천에 앞장서고자 다양한 체험이 마련됐다.


    아울러, 문화공연으로는 자기주장대회 (주제 : ESG에 대해 말하다), 패션쇼, 아카펠라 메리헤르츠 및 성결대학교 응원단 페가수스의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덧붙여, 이번 선포식은 복지관의 ESG경영의 활동모습을 담은 영상과 내레이션으로 소개됐다.


    내레이션을 통해 김수은 관장은 “우리 복지관은 공동의 집인 지구를 지키기 위해 작은 실천을 꾸준히 하고 있다" 며 "그러나, 우리의 노력에도 지구에 심각한 위기가 찾아왔다" 고 전했다.


    이어, "그래서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ESG를 시작한다" 며 "광명시의 그린뉴딜의 정책에 발맞춰 우리복지관은 모든 사업에 ESG경영을 담겠다” 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국밥나누기는 우리은행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따뜻한 국밥으로 추위도 잊고 지역주민과 함께 정도 느낄 수 있는 행사가 됐고, 자세한 행사내용은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