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진안군의 농ㆍ특산품과 신선재료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제1회 농ㆍ특산물 싱싱장터’ 가 오는 28일과 29일 양일 간 진안고원시장 주차장 일원에서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진안군의 다양한 농ㆍ특산물 홍보 및 판매의 장을 마련하고, 볼거리ㆍ즐길거리를 통한 지역민과 관광객, 상인 간의 유대감을 증진시키고 진안군 경제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된다.

또한, 싱싱장터에서는 홍삼, 더덕, 도라지, 표고버섯 등 진안군 대표 특산물을 비롯해 장류, 정과류, 배추, 무 등 김장재료 등이 판매될 예정이다.

아울러, 판매 행사와 마술쇼, 미니서커스쇼, 난타 공연, 초대가수가 펼치는 싱싱콘서트와 소소한 생필품부터 1등 대박 경품이 걸린 경품이벤트, 보부상 에누리 경매, 다양한 체험 부스 등도 마련돼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

전춘성 군수는 “이번 싱싱장터를 계기로 우리 진안의 품질좋은 농ㆍ특산물이 널리 홍보되고, 진안 고원시장과 청년몰이 활성화돼 침체된 진안군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