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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서울시설공단, 재난안전관리 협력체계 구축 ‘맞손'

입력 2022.10.25 07:59
수정 2022.10.2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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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난안전법’ 상 응원 (應援) 에 대비한 협력체계 구축 등 ‘한뜻’
    참고_공사전경.jpg
    SH공사 사진제공 - SH공사 공사 전경

     

    [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 (SH공사) 와 서울시설공단 (공단) 이 재난안전관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손잡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SH공사와 공단은 ‘재난안전관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중대 (산업, 시민) 재해 관련 산업안전 보건체계 구축 이행, ▲재난대비 훈련 기본계획 수립 및 훈련 상호협조, ▲재난 예보, 경보체계 구축 및 운영 시 상호협조, ▲재난안전법 상 응원 (應援) 에 대비한 응원협력체계 구축 등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재난 분야 위기관리 매뉴얼 운용, ▲재난피해 신고 조사, 재난복구계획 수립 및 시행 등 재난 관련 분야 사업 추진 시 상호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서 의무인 응원 부분을 개선해 종합적인 재난관리 체계를 구축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며 “SH공사는 앞으로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재난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