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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국내 첫 'Travel Tech Night Seoul 2022' 성황리 개최

입력 2022.10.24 08:40
수정 2022.10.24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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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 기반 관광 스타트업 교류의 장
    Travel Tech Night Seoul 2022에서 아마데우스 런치패드 총괄 디렉터가 발표를 하고 있다.jpg
    서울관광재단 사진제공 - Travel Tech Night Seoul 2022에서 아마데우스 런치패드 총괄 디렉터가 발표를 하고 있다.

     

    [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19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Travel Tech Night Seoul 2022' 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태지역 관광산업 동향 공유, 관광 스타트업 성공 사례 강연, 아마데우스 액셀러레이팅 및 투자 프로그램 소개, 참여기업 소개 및 네트워킹 순서로 이뤄졌다.

     

    특히, 서울관광플라자 입주기업, 서울 관광스타트업 협력프로젝트 선정 기업 등 약 50명의 관광 스타트업 대표들과 관광업계, 서울관광재단, 아마데우스, 토파스 관계자를 포함해 총 70여 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관광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와 해외 네트워크 확장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아울러, 행사에 참여한 서울관광플라자 입주 스타트업 누아의 서덕진 대표는 “여행사를 위한 항공 백오피스 시스템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매우 유익한 자리였다” 며 “앞으로도 Travel Tech Night와 같이 관광 스타트업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강연과 네트워킹 기회가 제공되는 행사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훈 서울관광재단 국제관광ㆍMICE본부장은 “최고의 여행 기술 기업인 아마데우스, 국내 최고의 GDS (Global Distribution System) 기업인 토파스와 함께 글로벌 행사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 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서울의 매력을 알리는 관광 스타트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더 많은 해외 관광객들이 서울을 방문할 수 있게 되길 희망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