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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회계의 전문성과 투명성 향상 실무교육 실시

입력 2022.10.21 10:57
수정 2022.10.2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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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초부터 실무 적용까지 지침 해석과 실무 사례 위주로 교육 진행
    2022년 회계실무 역량강화 교육.jpeg
    김제시 사진제공 - 회계실무 역량강화 교육

     

    [김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김제시는 부량면 소재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에서 본청과 사업소, 읍ㆍ면ㆍ동 회계 담당 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회계실무 역랑강화 교육’ 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출 분야와 계약 분야, 보조금 분야에 대해서 기초부터 실무 적용까지 지침 해석과 실무 사례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전문 강사로는 부산 서구청에서 회계업무를 수행하고 퇴직한 조양제 씨를 초빙해,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회계관련 규정과 관련 지침의 변동 사항등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교육생들의 궁금증을 명쾌하게 해소했다.

     

    아울러, 그동안 회계업무 분야는 법령이나 지침 등을 정확히 숙지해야 하고 항상 내ㆍ외부 감사가 있어 직원들이 업무 수행에 많은 애로사항이 있었으며, 이에 김제시에서는 직원들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수강생들은 “다년 간의 실무 및 강의 경력까지 겸비한 전문가가 직접 노하우를 알려줘 업무 추진 중에 난해했던 내용들을 짚고 넘어갈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고 전했다.

     

    송명호 회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회계의 기초부터 실무까지 마스터 해 회계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꼼꼼하고 신속한 회계처리를 할 수 있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