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한국복지신문] 전주영 기자= 양주시는 오는 11월 25일까지 경기패션 창작스튜디오에서 8기 입주디자이너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경기패션 창작스튜디오는 경기도와 양주시 내 우수한 섬유 소재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ㆍ외 시장진출 확대와 글로벌 브랜드 육성을 목표로 하는 섬유ㆍ패션산업 전문 인큐베이팅 기관이다.
또한, 창작활동을 희망하는 만18세부터 39세 이하의 창업 5년 이내 패션디자이너 중 의류 (특수목적 의상 제외), 액세서리 (가방, 구두 등) 디자이너를 모집한다.
아울러, 스튜디오는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총 8명의 입주디자이너를 최종 선정한다.
더불어, 8기 입주디자이너에게는 오는 2023년부터 최대 36개월까지 입주기간이 주어지며, 디자인 작업을 할 수 있는 개별창작공간을 비롯한 특수봉제실, 리소스실, 포토스튜디오, 바이어 상담룸 등 공동시설을 제공하고 시제품 제작, 마케팅, 교육, 컨설팅 등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이 밖에, 신진디자이너의 양성 최적지이자 국내 대표 인큐베이팅 기관인 경기패션 창작스튜디오는 ‘2023 S/S 파리패션위크 트라노이 트레이드 쇼’ 에 데이리미러 (DAILY MIRROR), 쎄쎄쎄 (SETSETSET), 비건타이거 (VEGAN TIGER), 키모우이 (KIMOUI), 세인트이고 (SAINT EGO) 등 내년 봄ㆍ여름에 출시될 국내 디자이너 신상품을 전시, 유럽을 포함한 국제무대를 대상으로 수주에 나서 총 10만 6천 불의 수주 상담과 2만 불의 현장 수주 성과를 올렸다.
한편, 입주디자이너 지원방법과 지원내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