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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50플러스재단, 북부캠퍼스 공유사무실 입주자 모집

입력 2021.02.07 21:46
수정 2021.02.0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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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 20석ㆍ단체 15석 마련, 온라인 회의실 및 온라인 콘텐츠 제작용 촬영소도 운영
    만40세~69세 서울시민 및 50+단체 대상, 8일부터 50+포털 통해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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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자료제공 - 공유사무실 입주자 모집

     

    [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50+세대 (만 50세~64세) 의 창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개관한 북부캠퍼스에 공유 사무실을 마련하고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북부캠퍼스 공유 사무실은 개인 20석, 단체 15석 등 총 35석 규모로 사무 공간 뿐 아니라, 비대면 전용 회의실 및 온라인 콘텐츠 제작소 등 특화된 공용 공간도 운영한다.

     

    우선 지원 대상은 주소지가 서울시인 만 40세~69세 시민 또는 사업장 주소지가 서울인 50+단체며, 자세한 내용은 50+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재단은 공유 사무실에 입주하는 개인 및 단체들을 대상으로 창업예정자와 초기창업 단체로 나눠, 맞춤형 컨설팅, 멘토링 등 인큐베이팅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김영대 대표이사는 “퇴직 후 창업과 창직을 꿈꾸는 50+세대가 많지만 지원 정책은 여전히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며 “공간부터 멘토링까지 50+세대를 위한 진취적이고 안정적인 창업 기반을 마련하고 건전한 창업 생태계 육성을 위해 더욱 힘써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