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용인시는 연말ㆍ연시 이웃돕기 모금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가 총 19억 6059만 원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지난 5일까지 67일간 진행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는 258명의 개인과 163개 기업, 104개 기관, 306개 단체 등이 참여해 성금 15억 1518만 원 (526건), 성품 4억 4541만원 (305건)을 기탁했으며, 이는 당초 목표액 10억 원보다 196% 증가한 수치며, 전년도 17억 2577만 원보다 2억 3482만 원 많은 액수다.
이번에 모인 성금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녹록치 않은 상황임에도 어려운 이웃의 손을 잡아 주시는 많은 분들이 계시기에 용인의 미래가 더욱 밝다” 며 “누구 하나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도시 ‘사람 중심 새로운 용인’ 만들기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