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Art Stage 다올-청평문화예술학교는 오는 29일 가평문화예술회관 내 대공연장에서 예비부모와 가족을 위한 ‘H2 (Healing & Happiness) 콘서트’ 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가평군이 주최하고 Art Stage 다올-청평문화예술학교가 주관하는 이번 콘서트는 경기도, 한국메세나협회, 우리술이 후원하며, 많은 관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임산부 및 가족 (지역상관 無), 가평군민, 장애인은 무료로 진행된다.
특히, 전) MBC 아나운서 최현정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시대가 지나도 변치 않는 대중가요로 사랑받는 ‘빅마마’ 의 신연아재즈밴드와 ‘자전거 탄 풍경’,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양정윤‘ 과 반주자로 사랑받는 피아니스트 ’강은정‘ 의 클래식, 퓨전국악으로 대중적으로 알려진 ‘동화’ 와 코리안 판타지 ‘Art Stage 다올’ 이 함께해 출산을 앞둔 예비 엄마, 아빠를 위해 쉼과 위로를 선사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H2콘서트’ 를 준비한 Art Stage다올-청평문화예술학교의 진수영 대표는 "‘풍요롭고 살기 좋은 행복도시 가평 만들기’ 와 ‘일상이 여행이 되는 가평’ 을 무대에 담아 가평군에 유입되는 인원증가와 청ㆍ중년층의 가족계획을 독려하기 위해 유년 시절 가장 사랑했었을 곡만을 엄선했다" 고 전했다.
이어, "공연을 통해 가평이라는 선택지가 아이와 부모를 위한 내적, 외적, 태교에 좋은 선택지임을 알리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한편,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H2 콘서트’ 로 검색 가능하며 오는 11일 이후부터 인터넷 예매, 현장에서는 당일 예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