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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가상 회의 플랫폼 '버추얼 서울' 활용 공모전 개최

입력 2022.09.30 08:12
수정 2022.09.30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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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7개 팀에 서울관광재단 명의의 상장과 소정의 상금 지급
    MICE 글로벌 전문가 버추얼서울 팀프로젝트 시상식 후 단체 사진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jpg
    서울관광재단 사진제공 - 버추얼 서울 팀 프로젝트 시상식

     

    [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서울관광플라자 11층 온라인 스튜디오에서 MICE 글로벌 전문가를 대상으로 ‘버추얼 서울 플랫폼 활용’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해당 공모전에 참가한 MICE 글로벌 전문가들은 직접 버추얼서울 콘텐츠관리시스템 (이하 CMS) 계정을 활용해 온라인 MICE 행사를 기획해보는 경험을 가졌다.


    또한, 온라인 및 하이브리드 행사 시 활용 가능한 버추얼 서울 플랫폼은 데모페이지가 오픈돼 있어, 누구나 자유롭게 플랫폼 내 기능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아울러,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7개의 팀이 수상했으며, 대상은 ‘코스모 뷰티 서울’ 행사를 기획한 ae-글전팀에게 돌아갔다.


    이번 심사에 참석한 심사위원 엑스포럼 오윤정 이사는 “이번 공모전의 아이디어들은 버추얼 서울 플랫폼의 기능들을 잘 활용하고자 고민한 흔적들이 보여 하이브리드 MICE 행사에의 활용 가능성을 보았다” 며 “공모전의 기획 의도를 잘 파악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갖춘 팀도 많이 보였다” 고 전했다.


    박진혁 서울관광재단 MICE뷰로팀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다양한 하이브리드 MICE 행사가 개최되고 있고, 이에 취업을 앞두고 있는 MICE 글로벌 전문가 참가자들에게 온라인 MICE 행사를 직접 기획하는 경험을 부여해 트렌드를 반영한 실무능력 향상 기회를 부여하고자 했다” 며 “버추얼 서울을 활용해 하이브리드 행사를 기획해본 경험을 토대로 MICE 업계를 희망하는 학생들의 전문성이 향상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