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동물원은 신축년 소의 해를 맞아 야생 소의 특징과 동물 복지 등 소에 대해 배워 보는 유익한 프로그램 ‘반갑소! 서울동물원에서 즐기소!’ 를 온ㆍ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12지신의 두 번째 동물인 소! 소는 부지런하고 우직한 이미지의 동물로 사람과 매우 친숙하고, 서울대공원에서는 아메리카들소, 큰뿔소, 아시아물소 등을 만나볼 수 있으며, 지난 3일부터 동물원 정문광장에서 다양한 소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리플릿과 소 가면 만들기가 비치돼, 가족과 함께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새해 소망을 적은 엽서를 커다란 소 등신대에 붙여 흰 소 만들기를 완성해보며 설 연휴를 뜻깊게 보낼 수도 있고, 소의 모든 것을 배워 보는 시간! 소에 대한 재미있고 유익한 지식을 쌓아보고 싶다면 동물원 정문 안 수달 상 앞에서 비대면으로 리플릿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지난 3일부터 오는 13일 기간 중 수요일에서 토요일까지 (10시~15시) 동안 진행되며,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로 인해 직접 관람이 어렵거나 조심스러운 이들을 위해 온라인으로도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