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안성시 도서관은 시민대상 상・하반기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코자 오는 14일까지 ‘2021년 정기 독서프로그램 및 강사’ 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2021년 도서관 정기 독서프로그램' 은 6개 공공도서관 (중앙, 공도, 보개, 진사, 일죽, 아양) 에서 4월부터 6월, 10월부터 12월에 10주씩 운영될 예정이며, 유아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독서, 동화구연, 문화, 역사 등 4개 교육 분야 총 32개 강좌를 개설할 계획이다.
강사 지원 자격은 관련학과 전공자 또는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 또는 관련분야 강의경력 2년 이상으로, 비대면 강의로 변경 시에도 강의가 가능해야 하며, 지원자는 강의분야 및 대상, 도서관을 선택하고 지원서와 강의계획서 등을 작성해 제출해야 하고, 1인당 최대 3개 과목까지 지원 가능하다.
서류접수는 오는 14일까지 도서관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에 한해 중앙도서관 사무실로 방문 제출 가능하며, 최종 합격자는 1차 서류 심사 후, 오는 24일 2차 면접을 거쳐, 26일 선정할 예정이다.
공정자 안성시 도서관과장은 “올해는 다양한 독서프로그램 개설을 위해 운영 과목을 한정치 않고 분야로만 구분해 모집하는 만큼 해당 분야의 우수한 강사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도서관별 모집 강좌 수, 서류 양식 등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 홈 페이지 '안성소식→시정정보→채용공고 (안성)' 및 도서관 홈 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안성시 중앙도서관 도서관운영팀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