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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다목적 복합센터 건립 설계용역 최종보고회

입력 2022.09.14 11:14
수정 2022.09.1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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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주민과 근로자의 다양한 수요 충족하는 복합센터로 조성
    진안군 사진제공 - 홍삼산업단지 다목적 복합센터 설계용역 (1).jpg
    진안군 사진제공 - 홍삼산업단지 다목적 복합센터 설계용역 최종보고회가 진행되고 있다

     

    [진안=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진안군은 오늘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홍삼농공단지 다목적 복합센터 건립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전춘성 진안군수와 농공단지 협의체 관계자, 유재근 총괄건축가, 지역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추진했던 용역 결과에 대해 최종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진안 홍삼농공단지에 건립예정인 다목적 복합센터는 지난 2021년 도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으로 진안읍 단양리 969번지 일원에 사업비 56억 원 (도비15억 원, 군비 41억 원) 이 투입돼 1,488㎡ 규모로 건립된다.

     

    또한,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며 식당ㆍ숙소 등 편의시설 및 진안읍 숙원사업인 목욕시설 등을 확충해 지역 주민들과 근로자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 기능시설로 조성된다.

     

    아울러, 최종보고회에서는 중간 보고회 시 논의 됐던 내용이 최종 용역 결과에 반영됐는지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예산 범위 안에서 최대한 반영키로 결정했다.

     

    더불어, 군은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9월 말까지 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도청 원가심사 등 관련 절차를 마무리 한 후 11월 착공에 들어가 2023년 12월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전춘성 군수는 “진안 산업단지 다목적복합센터 건립을 통해 지역주민과 농공단지 근로자 누구나 보편적인 복지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