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서울시, '장애인 인권 증진에 헌신한 시민을 찾습니다'

입력 2021.02.02 11:07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장애의 어려움 딛고 전문성 발휘해 사회에 기여한 장애인 당사자
    및 장애인 인권 증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비장애인) 로 나누어 총 6명 선정
    서울시 사진제공 - 2020년 대상 수상자 이수연.jpg
    서울시 사진제공 - 2020년 대상 수상자 이수연

     

    [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가 남다른 노력과 의지로 신체적ㆍ정신적 장애의 어려움에도 자립에 성공한 장애인 당사자와 장애인 인권 증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2021년 장애인 인권분야 서울시 복지상’ 을 시상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복지상 (장애인 인권분야) 은 2005년부터 시행해 올해로 17회 째를 맞이했고, ‘장애인 당사자와 장애인 인권증진 기여자’ 두 가지 분야를 대상으로 후보자 추천을 받으며 신청ㆍ접수기간은 2월 1일부터 오는 26일까지다.

     

    우선 추천 받은 대상자는 학계ㆍ전문가ㆍ장애인 단체와 지난해 수상자 등으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장애인 당사자분야 4명 (대상 1, 최우수상 1, 우수상 2) 및 장애인 인권증진 기여자 (단체) 분야 2명 (최우수상 1, 우수상 1) 총 6명을 최종 선정하며, 4월 20일부터 4월 26일 장애인 주간에 시상한다.

     

    또한, 후보자 추천은 서울특별시 홈페이지와 서울복지포털 ‘정책자료실’ 에서 필요서류를 내려받아 서울시 장애인복지정책과 또는 자치구 장애인복지 담당부서에 접수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장애인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우정숙 서울시 장애인복지정책과장은 “장애인의 복지와 인권 증진을 위해 기여한 훌륭한 분들이 영예로운 상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이 추천해 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